▶ 조슬린 노·케이티 최 양 포함 8학년 ‘솔라팀’ 우승

제니퍼 추 메이커스미스 코치(왼쪽부터), 소렌 오겔만, 자라 라마단, 다이앤 페인터 메이커스미스 코치, 조슬린 노, 케이티 최 양.
한인 3세인 조슬린 노(페어팩스 카운티 레이첼 칼슨 중8)양과 케이티 최(라우든 카운티 리버 밴드 중8) 양이 버지니아 ‘키드윈드 첼린지(KidWind Challenge)’ 웨스턴 리저널 대회에 ‘솔라 팀’ 멤버로 출전해 중등부 우승을 거머쥐며 주(state) 대회에 진출했다.
‘솔라 팀’은 노양과 최양을 비롯해 자라 라마단(레이첼 칼슨 중), 소렌 오겔만(블루 릿지 중) 등 4명으로 구성된 8학년 팀이다.
이들은 라우든 카운티의 비영리단체인 메이커스미스(Makersmiths)가 지난달 제임스 매디슨 대학에서 주최한 ‘웨스턴 리저널 태양열 및 풍력 이용에 관한 연구 발표회’에서 ‘솔라 스마트 하우스’ 연구로 1등에 입상했다. 이 팀은 서킷 매스터스 어워드(Circuit Masters award)도 수상했다.
버지니아주 결선은 오는 23일(토) 피터스버그에 있는 버지니아 스테이트 대학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돼 교육자와 학생들이 친환경적이며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탐색하도록 돕고, 과학영재 학생들의 창의성 발굴에 목표를 두고 있다.
노 양은 노현호(IT 기업 매니저)·노은혜(아메리칸대 한국어 강사)씨 부부의 딸로 노세웅 시인의 손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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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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