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검찰에 서류제출 거부한 트럼프, 하루 1만달러씩 벌금 위기
▶ 뉴욕 검찰 “법원 명령 불복 트럼프에 법정모독죄 적용해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로이터=사진제공]
뉴욕타임스(NYT)는 7일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이 맨해튼 법원에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법정모독죄를 적용해 달라면서 이같이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까지 뉴욕주 검찰이 요청한 사업 관련 서류를 제출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거부했다.
뉴욕주 검찰은 트럼프 일가가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 부동산의 자산가치를 축소하면서도 은행 대출을 받는 과정에선 자산가치를 부풀렸다는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제임스 총장은 지난주 수사 진척 상황에 대해 "트럼프 그룹이 10년 이상 부동산 가치를 허위 보고해 대출이나 세금 납부 때 경제적 이익을 얻었다는 중요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뉴욕주 검찰은 트럼프 일가의 부동산 문제를 3년 가까이 추적 중이다.
이미 뉴욕주 검찰은 트럼프 그룹이 소유한 휴양지와 시카고의 트럼프 타워 등에 대한 서류를 입수했다.
또한 검찰은 트럼프 그룹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앨런 와이셀버그와 회계감사를 맡았던 제프리 맥코니 등 40명 이상의 증인을 심문했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 소속인 제임스 총장이 정치적인 이유로 부당하게 수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임스 총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수사에 협조할 수 있도록 충분한 벌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법원에 요청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뉴욕주 검찰이 자신과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장녀 이방카에게 보낸 소환장에 대해서도 법원에 대한 이의 제기를 통해 협조하지 않는 상태다.
<연합뉴스>
- 1
이민자 생체정보 수집 시민권자도 포함… 1 - 2
오늘부터 폭풍우 예보 “홍수·산사태 주의령” - 3
‘오로라’ 빛의 향연 ‘환상쇼’… 남가주 상… - 4
LA 올림픽 ‘카운트다운’… 전종목 일정 확… - 5
LA시 ‘렌트 컨트롤’ 강화… 4% 이상 못… - 6
이승철 ‘전국 3등’ 둘째 딸 자랑 “MIT… - 7
“하루 15분만 계속 걸어도 수명이 늘어난다… - 8
‘페니’ 더 이상 안 만든다 232년 만에 … - 9
빅베어 인근 산악도로 또 아찔 사고 - 10
‘박시은♥’ 진태현, 또다시 안타까운 소식.…
- 11
[격전지 연방하원 40지구] 영 김, 지역구… - 12
“49년 만에 찾은 뿌리… 처음으로 … 1 - 13
원·달러 환율 1,470원 터치… IMF 사… - 14
타겟, 3,000여개 생필품 가격 인하 - 15
다운타운서 괴한 소총 난사 ‘발칵’ - 16
“트럼프, 엡스타인 성범죄 인지 의혹”… 이… - 17
“전립선암 과잉 진단? 늦은 진단 더 문제” - 18
미 최대 항모 전개… 카리브해 긴장 최고조 - 19
북VA서 ‘내 집마련 꿈’어렵네 - 20
나폴레옹의 다이아 350만불에 팔려
- 21
정우성, 홍콩서 전세계 취재진 만나…혼외자 … - 22
조세호, 박미선에 ‘유방암 파티’ 참석 사과… - 23
‘셧다운’ 승자는 없고 패자만 있다 - 24ACA(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 무산 경고등…‘3중 충격’현실화 1
- 25
‘OBBBA 시대, 대응 전략’모색 1 - 26
‘21세’ 장원영, 한남동 고급 빌라 ‘13… - 27
“마약이 내 인생 망쳐” 마이클 잭슨 딸 고… - 28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 포기 말아야 - 29
마침표 찍는 ‘역대최장 43일’ 셧다… 1 - 30[여명] CEO의 임기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다이너마이트로 가득 찬 집’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필리버스터는 사회주의 디스토피아를 막는 방벽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뉴욕서 민주사회주의 시장 당선이라니…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 에세이] 응시하며 깊어지는 마음
-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마이크 더건에게 배워라”
민경훈 논설위원MAGA의 분열과 도널드 연합 세력의 붕괴
황의경 사회부 기자한인 단체의 영향력과 책임
-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백상논단] 극우 담론의 부상, 세대 갈등과 낙인의 정치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마음에 심으려고
1/3
지사별 뉴스
연방하원의원들 “임시예산안 표결하러 왔어요”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한인 2세 족쇄‘선천적 복수국적’ ‘국적 자동상실제’ 도입되나
북VA서 ‘내 집마련 꿈’어렵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오바마케어 ‘추가 보조금’ 폐지, 실제 영향 제한적”
셧다운 끝나도 항공 차질 전망… “정상화에 시간 소요”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었다. 11일로 42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연방하원의…
봉사회 기금 모금 골프대회
 | ||
|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F T
썩 ㅇ ㅡ ㄹ ㄴ ㅗㅁ 언제감옥가니
썩은 냄새가 너무나 지독해서 건드리길 꺼리는것같기도 하지요....ㅉㅉㅉㅉ
1)검찰건물은 '문명사회인들'만 드나들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정신이상자는 병원, 생물체는 실험실, 돼지같은 가축은 도축장, 쓰레기는 하적장에 적절하지요. 2)정밀검사결과 사진에 찍힌 저 생물체는 쓰레기 하적장에서도 받기 어렵다고 합니다. 쓰레기에 가까운 상태로 발견되었지만 생물체로 판정되었기 때문입니다. 3)외형이 인간과 흡사한데, 건전한 생각,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문명인이 아닙니다. 아마 기생충 혹은 반생물체인 바이러스가 인간외형을 따라 진화한 생물체가 아닌가 합니다. 4)아마 그래서 검찰에서 망설이고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도데체 이 정신나간 돼지만도 못한 쓰레기를 연방검찰이 왜 감옥에 안잡아 가는지 이유를 아시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