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 가능하고 성공적인 경력과 삶의 구축’
▶ VA 알링턴에서 8월16일-17일

김상배 교수 MIT 교수(왼쪽부터), 이혜경 존스 합킨스대 교수, 박승종 루이지애나 주립대 교수.
버지니아 비엔나에 본부를 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박병규)가 과학기술분야에 종사하는 대학원생들과 젊은 연구자들의 경력개발을 위한 ‘과학기술전문인 경력개발 워크샵(Scientists’ and Engineers’ Early-career Development, SEED 2022)‘ 행사를 개최한다.
버지니아주 알링턴 소재 하이야트 리전시 크리스탈 시티에서 오는 8월 16일-17일 개최될 워크샵은 과학기술 전공 박사후 과정 혹은 졸업을 앞둔 박사과정, 조교수, 초급경력의 연구원 등 젊은 한인 과학기술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같은 장소에서 17일-20일에 펼쳐질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2, 대회장 김영기 차기 회장)와 연계해 다수의 대학총장, 대기업 CEO, 연구소 대표들과의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SEED는 미국에 거주하는 젊은 한인과학기술자들의 경력개발을 위한 연구비 취득 방안과 취업 및 승진 요령 등 유용한 정보와 경력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 가이드라인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우수한 경력을 쌓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워크샵의 주제는 ‘지속 가능하고 성공적인 경력과 삶의 구축(Building a Sustainable and Successful Career and Life)’으로 기조연설자로는 세계적 로봇공학 석학인 김상배 교수(MIT 기계공학과), 이혜경 교수(존스합킨스대 신경과학과), 박승종 교수(루이지애나 주립대 컴퓨터과학공학과)가 나선다.
프로그램에는 ▶미국 과학 기술계에서 효과적인 연구 발표와 홍보방법 ▶학계와 연구기관, 기업체, 공공서비스 채용 정보 공유 및 동료 과학기술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방법 ▶박사후 과정의 연구원들과 조교수급 참가자들을 위한 그랜트 제안서 작성 방안 ▶학계 경력을 위한 워크샵(채용 신청·종신직 취득·승진·수행 평가 준비 방안,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 방안)등이 포함된다.
참가신청은 4월30일까지 온라인(http://seed.ksea.org)으로 받는다. 신청자들의 이력서와 구비서류 등을 평가한 후 70-8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참가자에게는 여행경비 일부와 숙박비가 보조된다.
문의 2022seedworkshop@gmail.com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