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오늘(8일) 진통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바른 복용법을 소개하는 ‘진통제에 대한 오해 및 진실(Pain Medication)’ 세미나를 연다
낮 12시부터 1시 30분까지 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될 세미나에서는 미 식품의약국(FDA)에 근무 중인 실비아 박(사진)·엘리 문 약학박사가 강사로 나서 진통제의 종류 및 효능, 올바른 복용법을 소개하면서 부작용을 줄이고 통증을 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는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팬데믹 이후에 부쩍 증가한 약물 과다 사용의 주범인 오피오이드계 마약성 진통제의 이해 및 복용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복지센터의 김지연 코디네이터(Health Project)는 “어떤 사람은 조금만 아파도 진통제를 찾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내성이 생길 것을 걱정하여 웬만큼 아프지 않으면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어떤 사람은 진통제가 간에 해롭다고 생각하여 복용을 꺼리기도 한다. 진통제의 효능과 복용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세미나에서 진통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어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비는 없지만, 사전등록자에 한해 줌 링크가 제공되며 세미나 참가자 중 1명에게는 150달러 상당의 고급 혈압계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등록링크는 https://bit.ly/painmedication
등록 및 문의 (703) 354-6345
jykim@kcs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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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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