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 연방하원 도전, 김희락 공화 후보 후원행사

버지니아 연방하원 8지구 선거에 도전하는 한인 김희락 후보(앞줄 왼쪽 네번째)의 생일파티 겸 후원행사가 지난 9일 알렉산드리아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버지니아 연방하원 8지구 선거에 도전하는 한인 김희락 후보의 생일파티 겸 후원행사가 지난 9일 알렉산드리아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1970년생인 김 후보는 53번째 생일을 맞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민주당 텃밭인 연방하원 8지구에서 현역 의원을 상대로 기적 같은 승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자신했다.
연방하원 8지구는 돈 바이어 의원이 지난 2014년부터 굳건히 지켜온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그간 마땅한 경쟁 상대 없이 4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지난해 버지니아 선거에서 공화당 주지사가 당선되면서 올해는 연방하원 8지구에 5명, 10지구에 11명 등 공화당 후보들이 대거 출마했다.
김 후보는 “다음달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다른 4명의 후보와 경쟁하고 있지만 지역사회 기반이나 정책, 비전 등에서 월등히 앞서는 만큼 경선 통과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하면서도 “11월 본선에 앞서 보다 많은 분들의 지지와 후원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이민 온 김 후보는 펜실베이니아 대학(유펜)을 졸업하고 UCLA 석사,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박사 또한 목사안수를 받고 목회자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공립학교 교사, 간호사 등 남다른 도전정신이 돋보이는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문의 (703)380-8372
HeerakForCong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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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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