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뉴스 최고 고교 순위
▶ 사이언스·옥스포드도 상위권
세리토스 위트니 고등학교와 캘리포니아 아카데미 오브 매스매틱스 앤 사이언스, 옥스포드 아카데미 등 남가주 3개 학교가 전국 최우수 학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2년 최우수 고등학교 순위에서 이들 3개교는 전국 순위에서 각각 14위, 15위, 16위를 차지했다. 특히 주 전체 1위에 오른 위트니 고등학교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가주 최우수 고등학교로 선정되었다. 위트니는 컴퓨터 사이언스, 물리 및 외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AP 과정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롱비치통합교육구 소속 카슨에 위치한 공립 매그닛 스쿨인 캘리포니아 아카데미 오브 매스매틱스 앤 사이언스가 올해 주 전체 2위, 전국 15위로 약진했다. 반면에 지난해 가주 최고의 학교로 꼽혔던 사이프레스의 옥스포드 아카데미는 지난해보다 주 전체 2단계, 전국 순위 5단계가 내려가 전국 16위를 차지했다. 이어 윌밍턴에 위치한 하버 티처 프리퍼레이션 아카데미가 가주 4위, 전국 62위에 올랐다.
올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고등학교는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토마스 제퍼슨 사이언스 앤 테크놀러지 고교였고 2위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아카데믹 매그닛 고교, 3위는 차터스쿨인 인디애나주 시그니처 스쿨이 차지했다. 가장 우수한 STEM 고등학교에는 네바다 데이빗슨 아카데미가 1위를 차지했고 뉴저지주 하이 테크놀러지 고교가 뒤를 이었다. 또, 뉴욕주 최우수 공립고는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타운샌드해리스고교로 전국 19위에 올랐다.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는 올해 미 전역 2만4,000개 공립, 차터스쿨, 매그닛을 검토해 약 1만7,800개 고등학교 순위 선정했다. 이를 위해 AP, 읽기 및 수학능력, 취약한 학생 수행능력, 대학교과과정 범위 및 졸업률 등 6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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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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