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4.29 폭동은 1990년대 초발 미국의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흑인 등 저소득 빈곤층의 생활고와 발로 긴장되는 인종관계 속에서 이미 씨앗을 키우고 있었지만 커뮤니티 지도자들은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한인사회는 흑인사회와의 관계를 원만하게 대처하지 못한데다“잘못된 시간에 잘못된 장소에 있었다”는 이유로 폭동의 희생양이 되었다. LA폭동으로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한인사회는 1992년 5월2일 10만명이 모이는 평화대행진을 통해 주류사회에 재건의 의지와 화합의 정신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폭동은 고통스러웠지만 한인사회가 한 단계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폭동은 뼈아픈 역사이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역사이며 10주년,20주년,30주년이 지나면서 교훈을 되새기고 타커뮤니티와의 관계개선에 나서는 것은 물론 정치력 신장을 위해 더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다.
4월29일 밤 흑인폭도들이 한인타운에서 방화와 약탈을 자행하고 있다.
30년전 NBC TV의 투데이쇼에 방영된 폭동 피해자 황성혜씨의 울부짖는 모습을 통해서 당시 피해자들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폭동 이틀째인 1992년 4월30일 한인타운에서 히스패닉 여성이 약탈한 옷가지를 든채 신나게 달리고 있다.
평화대행진에 참가한 한인들이 모든 소수계들을 위한 정의를 촉구하는 사인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나도 희생자’라고 쓰인 사인을 목에 건 한인 어린이도 참석했다.
웨스턴과 9가의 한 샤핑몰 옥상에서 폭도들과의 식별을 위해 머리에 흰 띠를 맨 한인들이 총기로 무장하고 바깥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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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7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내시는철밥통이냐? 평생해먹어요...그러니 민주당이 섞은거여
한인 커뮤니티가 어떤 성숙이 있었는지 궁금한데요?????? 개뿔이나 올림픽 길에 세워진 코리아타운 탑 관리도 제대로 못하는데. 가까이 일본타운이나 차이나 타운에 가보세요. 그런 흉물이 있는지...
매번 흑인들에개 당하고 흑인커뮤니티와 관계계선이니 이미지 개선이니 수십년간 노래만 부를지말고 별 도움도 않되는 음식제공하면서 생색내지말고 흑인 커뮤니티에 진정 도움이되는걸 주면은 그들도 고마워 할것이다. 자식에게 생선을 주지말고 생선을 낙는법을 가르쳐주란 말처럼 흑인커뮤니티의 상징적인 watts 지역애 흑인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면 한다. 한인 커뮤니티가 그래도 타커뮤니티보다 한교육 하지 않는가. 가끔 무료식사 재공만 하지말고 한국 대기업, 총영사관 , 언론기관들이 나서서 교육프로그램 재공 했으면한다
단돈 1불도 훔쳤으면 처벌 받아야하는데, 이런식으로 옳고 그름을 무시해버리는 민주당. 이제 인플레니까 천불에서 이천불로 안올리나.. 미국에도 대깨민주당이 너무 많다.
4671 오른말씀 flower 계속 민주당 찍어 그러다 민주당에 또 당하겠지. 아니면 ㅎ 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