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 공항에 새로운 티케팅 로비가 설치돼 공항 이용객들의 탑승 수속 절차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ABC 방송에 따르면 롱비치 공항에 최첨단 수하물 검사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티케팅 로비가 최근 완공돼 오는 5월4일부터 운영된다.
새로운 티케팅 로비는 1만6,700스퀘어피트로 내부에 30개의 체크인 키오스크가 설치돼 있어 이용객들은 간편하게 각 항공사 체크인을 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로비는 1억1,000만달러 규모의 터미널 개선 프로그램의 일부다. 이외에도 터미널 구역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식당 추가, 주차장 확대 등이 진행 중에 있다.
로버트 가르시아 롱비치 시장은 “터미널 개선 프로젝트는 이용객들의 공항 이용 편리함을 극대화 시킬 것”이라며 “이를 가능케 한 연방 파트너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롱비치 공항은 국내선 항공노선을 대폭 확대해 LA 국제공항을 대체하는 새로운 허브 공항으로 부상하고 있다.
LA 카운티 롱비치 시에 위치한 롱비치 공항은 아메리칸 에어라인, 사우스웨스트 항공, 델타항공 등이 시카고, 오스틴, 보스턴, 달라스, 하와이, 덴버, 라스베가스 등 10여개의 도시 항공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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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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