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op AAPI Hate’ 공동창립 신시아 최씨
▶ 중국문화센터, 최씨등 영웅 12명 벽화에 담아
SF 중국 문화센터에 아시아태평양계(AAPI) 인물 12명을 담은 벽화가 그려진 가운데, 사회 운동가 한인 신시아 최씨가 그려졌다.
AAPI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그려진 이 벽화는 팬데믹 시작 이래 극심해진 아시안 혐오범죄 등을 막고 아시안 아메리칸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알리고자 SF 중국 문화센터(706 Jackson Street, SF 94108)에 그려졌다.
다양한 인물들이 포함된 가운데 사회운동가이자 비영리단체 ’Stop AAPI Hate’ 공동 창립자인 신시아 최씨가 벽화속 12명의 영웅들에 포함됐다.
그가 공동 창립한 ‘Stop AAPI Hate’ 단체는 아시안을 겨냥한 증오, 폭력, 시민권 침해, 차별 사례 등을 추적, 기록, 대응하는 다국어 웹사이트다. 이같은 상세한 데이터는 지역, 주, 연방에서 입법과 정책 추진에 사용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차이니즈 포 어퍼머티브 액션’ 공동이사장으로 활동하는 등 다른 아시아계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성평등, 환경정의, 이민자 권리 등의 분야에서 30여년간 사회운동을 펼쳐왔다.
이외에 벽화에는 AAPI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중국, 필리핀, 일본,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아시안 국가 출신의 인물들이 그려져 있다.
지난 27일 벽화 제막식을 가진 가운데 지역구에 해당 지역을 포함하는 애론 페스킨 SF시의원은 “이같은 영웅들이 오늘날 인정받고 있다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벽화 프로젝트는 중국 문화센터와 은행 ‘웰스파고’가 파트너십을 맺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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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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