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미주한인 기독실업인회) 제2대 강승태 총회장 취임] 믿음의 유산을 차세대에... [CBMC(미주한인 기독실업인회) 제2대 강승태 총회장 취임] 믿음의 유산을 차세대에...](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2/05/03/20220503005809621.png)
미주한인 기독실업인회 총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7번째 2대 강승태 신임 총회장, 8번째 신승수 총회고문.
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 (KCBMC USA) 총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30일 샌리앤드로 새빛교회(담임 문인호 목사)에서 열려 강승태 총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제1대 황선철 총회장 이임 및 제2대 강승태 총회장 취임행사는 1부 감사 예배와 2부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이 됐다.
박성희 총회 간사 사회로 열린 취임식에서 홍혜정 총회 서기의 경과보고에 이어 강승태 신임 총회장은 “그동안 무늬만 크리스천이었다가 CBMC사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나서 오늘 이 자리에까지 오게 되었다”면서 “내 일터가 하나님 나라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승태 총회장은 화합과 단결로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지회와 연합회를 만들고 CBMC 아카데미의 구체화를 통한 교육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 YCBMC와 청년 CBMC를 체계화하여 CBMC를 통해 믿음의 유산을 차세대에 물려 줄것을 비전으로 제시하면서 동시에 전임 회장이 추진하던 것들 또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승태 총회장은 이날 취임식에 사정이 생겨 참석 못한 황선철 1대 총회장에게 직접 공로패를 전하지 못했지만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감당하며 CBMC 발전을 위한 노력를 펼친 황전총회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격려사에 나선 김이수 목사(SF지회 초대 회장)는 “강승태 새 총회장은 성령이 충만하고 지혜로운 크리스천 리더”라면서 CBMC가 한인 뿐만 아니라 타민족과 젊은이들에게도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사역으로 발전 시켜줄것을 부탁했다. 임봉대 목사(SF지회 지도 목사)는 “새 총회장이 그동안 보여준 섬김의 리더십을 볼때 CBMC가 더욱 성장 발전할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축하인사를 했다. 이날 LA서 온 염창섭 미주 총회 고문이 격려사를 했으며 , 오윤호 시애틀 서북부 연합회장, 이봉우 남가주 연합회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다. 그리고 새빛교회 중창단은 축가로 자리를 더욱 빛냈다.
취임식에 앞선 1부 예배는 계용식 북가주 연합회장 사회와 노병용 장로의 대표 기도로 진행됐다. 새크라멘토 지회 김소연 부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설교에 나선 최승암 목사(트라이밸리 지도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당하게 내 일터와 그리스도간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주 예수의 넓은 사랑’찬송을 부르며 힘써 사명 감당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장 취임감사 예배는 손대운 샌프란시스코 지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오광수 목사의 만찬 축복 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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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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