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마지막 주 30건 발생
▶ 백신접종·마스크 당부
코로나19 감염 재증가에 따라 LA 카운티 보건국이 사업체들에게 직원과 고객을 위한 보건 수칙 준수와 안전한 환경 조성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국은 4월 마지막 주에 30건의 직장(보건, 교육, 주거 시설 제외) 내 집단 감염이 진행 중이었으며, 이는 한 달 전인 3월 말보다 20건 많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월 한 달 동안 총 42건의 직장 내 집단 감염이 새롭게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보건국은 고용주들에게 ▲직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거나, 백신을 접종하거나, 치료제를 구할 수 있도록 돕고 ▲코로나19 증상자의 출입을 제한하기 위한 열체크 등 검사 ▲실내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알맞은 마스크 제공 ▲감염자 발생과 격리 조치에 대한 내규 알림 ▲환기 개선 등 상식적인 조치들을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모든 사업장에서 동료나 고객 등 타인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실내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의료 등급 마스크(N95, KN95, KF94) 무료 제공과 ▲코로나19에 노출된 직원에게 근무시간 중 무료로 검사 제공은 의무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3명 이상의 확진자 발생 시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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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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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피곤하다 이젠 알아서 각자가 스스로를 방어하면서 살자.
에어컨 때문에 감기들 걸린거 가지고 난리를 치기는... 열나고 하면 타이레놀 먹으면 된다 검사받아 양성 나왓어 특별한 약잇어?? 백신 맞으면 안걸려... 설레발 치지 마라 이것들아 ..... 코로나로 장나나친 인간들 곧 감옥으로 간다 미시간주는 몇몇 병원 조사 들어갓다 느그들도 바짝 긴장하고 잇어라
마스크를 착용하면 피할수 있는 질병들이 많다. 독감, 감기, 코로나, 인후염 심지어 식중독 까지 막을수 있습니다. 적절한 마스크 착용이 더욱 필요한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