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렌트∙모기지 지원 신청 대행’ LA한인회 40만달러 그랜트 받아
▶ 독감 지원금도 12만달러
시에라 건강재단이 연방주택국에서 자금을 받아 렌트비 및 모기지 지원 프로그램의 홍보 및 신청을 돕는 비영리 단체들을 선정해 나눠주는데, 이 그랜트 대상에 LA 한인회가 선정돼 38만 5,000 달러를 받게 됐다고 4일 LA 한인회가 밝혔다. LA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그랜트 수혜 대상으로 선정된 단체는 캘리포니아 전체에서 10개 뿐이고 한인 단체로는 LA 한인회가 유일했다.
LA 한인회는 그랜트를 받기 전에도 그동안 렌트비 및 모기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는데, 이제는 정부그랜트를 받으며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LA 한인회는 CDC 재단으로부터 12만달러를 받게 됐다며, 이로 인해 코로나19 또는 독감 백신 접종 행사 개최, 백신 관련 정확한 사실 홍보 등의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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