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부터 남가주 앰트랙(Amtrack) 기차에 반려동물 탑승이 허용된다.
남가주 앰트랙은 오늘부터 남가주 기차 승객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탑승을 허용하는 ‘펫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승객들이 20파운드 이내의 강아지, 고양지 등 반려동물을 데리고 기차 탑승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승객들은 앰트랙 기차를 이용할 때 한 마리의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다. 반려동물 한 마리당 티켓 비용은 26달러 또는 800 앰트랙 게스트 리워드 포인트가 소요된다.
앰트랙을 관리하는 LA-샌디에고-샌 루이스 오비스포 레일 코리더 에이전시는 “펫 프로그램은 암트랙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옵션의 다양성을 준 것”이라면서 “여름철 여행 시즌을 앞두고 펫 프로그램을 런칭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승객들은 ‘펫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 기차 탑승 전 반려동물 탑승 동의서를 작성해야 하고, 기차 안에서 반려동물은 캐리어 안에 담겨 있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www.amtrak.com/pet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석인희 기자>
<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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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독 10마리에 세퍼트.10마리..까불면 다물어서 저세상보낸다...으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