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자동차도 있다
▶ 60년대 레이스카 닮아…12기통 850마력 자랑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인 ‘파가니(Pagani)’가 특별한 차량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와이라 코달룽가(Huayra Codalunga)가 바로 그 주인공이며, 화려한 연출, 그리고 롱-테일 특유의 유려한 실루엣은 물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와이라 코달룽가의는 기존에 판매되었던 와이라를 기반으로 더욱 확장된 차체의 유려함을 제시한다. 콕핏 뒤로 길게 이어지는 실루엣이 특별함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1960년대에 유행한 레이스카를 떠올리게 한다. 더불어 특유의 화려한 디테일이 곳곳에 더해져 일반적인 와이라 대비 특별함을 강조한다.
더불어 실내 공간에는 카본파이버 소재와 스웨이드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각종 정교한 작업 등을 더해 공간 가치를 더욱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V12 6.0L 트윈터보 엔진으로 851마력과 112.2kg.m의 토크를 자랑한다. 더불어 1,280kg의 가벼운 무게를 갖춰 더욱 강렬한 움직임을 구현한다. 여기에 티타늄으로 제작된 전용의 배기 시스템을 더하고 브렘보 사에서 공급한 카본 세라믹 디스크 브레이크 시스템을 더했다.
한편 파가니는 와이라 코달룽가를 전세계 단 5대만 생산하며, 이미 판매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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