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4지구 선거에 출마한 써니 박 후보 선거 캠페인 본부가 여론 조사 전문기관인 ‘FM3 리서치’ (https://fm3research.com/)에 의뢰한 결과 지지율이 상대 후보보다 4%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이 여론 조사 기관에서 OC수퍼바이저 4지구 유권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 여론 조사에 의하면 써니 박 후보의 지지율은 40%, 상대방 후보자 지지율은 36%로, 써니박에 대한 지지율이 4% 높았다
또한 이 기관은 이번 선거는 막상막하의 대결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60 % 이상의 유권자들이 카운티 정부의 경험을 갖고 있는 후보자 보다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카운티 정부를 변화 시킬 새로운 후보자를 지지하고 있었다. 이는 써니 박 후보자에게 유리한 국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써니 박 후보자는 “이번 유권자 설문조사 결과는 그동안 나와 수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유권자들을 만나고, 우리의 비젼을 알렸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본다”라며 “많은 유권자들은 카운티 정부의 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 예산 편성 및 정책을 바라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앞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나의 정책과 아이디어를 모든 유권자들에게 잘 알리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그리고 캠페인 활동을 지원 해줄 기금 마련이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한편 써니 박 후보는 오는 19일 LA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리더들이 모여 기금마련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최근 LA시 10지구 시의원으로 임명된 해더 헛 의원과 케빈 델 레온 (LA 14지구 시의원)도 참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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