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에코팍 용의자 공개수배
▶ 추가 범죄 가능성 주의 당부
에코팍에서 강아지 산책을 시키던 여성을 따라가 성추행 범죄를 저지른 남성 용의자를 경찰이 공개수배하고 나섰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15분께 에코팍 레익에서 반려견을 산책시킨 여성은 오후 8시께 거주 중인 아파트로 돌아왔다.
이때 한 남성 용의자가 아파트 출입문 앞에서 여성에게 반려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말을 걸기 시작했다. 여성은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으려 했지만 용의자는 힘으로 문을 밀고 들어가 여성을 바닥에 눕히고 여성의 몸을 더듬으며 성추행을 시도했다.
피해 여성이 소리를 지르자 용의자는 여성의 얼굴을 두 차례 가격했고, 입을 막았다. 하지만 여성은 용의자를 발로 차고 도망쳤다. 용의자는 아파트를 빠져나와 글렌데일 블러버드와 몬태나 스트릿 방향으로 도망가는 것이 목격됐다.
경찰은 이 용의자가 추가 성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하면서 공개수배 이유를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검은색 옷을 입고, 옅은 회색 야구 모자를 쓴 모습이 담긴 CCTV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검은 머리, 갈색 눈, 콧수염이 있는 5피트 8인치의 히스패닉 남성이라고 설명했다. 몸무게는 180~200 파운드 사이로 추정된다. 제보: (213)383-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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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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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범인 잡혀서 재판받고 유죄 나오면 담날 그냥 총살로 사형했으면...이런 자가 세상에서 사라지면 그만큼 더 좋은 세상이 되니까.... 요즘 엘에이 곳곳에 진을 치고 있는 홈레스 역시 마찬가지고...홈레스 다 없어지면 세상이 더 아름다워 질 테니까...
힌번하자고..싫타고.... 그래서 맞았다고...인간을.잘못만들것인가?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