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p 3만여표 앞서
▶ 유수연도 3.6%p 뒤져
지난 8일 중간선거의 추가 개표 결과가 14일에도 공표된 가운데 캐런 배스 후보가 릭 카루소 후보에 대한 격차를 더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추가 개표가 진행될 수록 배스 후보가 격차를 늘려가는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배스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유력시 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LA 카운티 선거국이 이날 발표한 LA 시장 선거 최신 개표 결과 캐런 배스 후보가 52.2%(35만4,948표) 득표로 릭 카루소 후보의 47.8%(32만5,677표) 득표에 비해 4.4%포인트(2만9,271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일의 1.6%포인트 격차에 비해 거의 3배 이상 벌어졌다.
개표율은 75.7%로 아직도 4분의 1 표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난 6월 예비선거 때 상황이 재현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주하원 67지구에 출마한 유수연 후보의 당선 가능성도 멀어지고 있다. 가주하원 제67지구에 출마한 유수연 후보는 지난 9일 첫 개표에서 0.6%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집계돼 당선 가능성이 충분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지난 11일 개표부터 역전을 허용했다. 14일 오후 6시 현재 유수연 후보는 48.2% 득표(4만95표)로 현역 샤론 쿼크-실바 의원의 51.8% 득표(4만3,147표)에 3.6%포인트(3,052표) 뒤져 있다. 지난 12일의 3.0%포인트 격차에 비해 격차가 0.6%포인트 더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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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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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정책을 놓고 비교 할 때는 루카소가 훨씬 훌륭하지만 우편투표 부정을 주장하는 머저리들이 아직도 존재하니 또람프 발가락이나 빨럼들…
우편투표를 없애고 현장투표만 해보면 알게되겠지. 그게 제일 공정하잖아?
우편투표가 편리해서 젊고 똑똑한 사람들이 하는거지...
우편투표를 계속하는한 이 장난은 계속될 것이다. 정말 민주주의가 무너지는구나. 사악한 놈들.
언제 현장투표에서 뒤지다가 우편투표로 확 뒤집는 민주당. 역전을 밥먹듯 하네. 현장투표 득표와 완전 반대되는 우편투표 득표를 만드는 민주당. 이걸보고도 의심을 못하는 머저리들. 대선때 바이든 스파이크와 똑같은 현상들이 이번 격전지에서 똑같이 일어나는데도 그걸 보고도 국민들은 그냥 속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