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일 한인회관서 선착순 300명 예약받아
‘리얼ID’에 대한 높은 한인 수요에 따라 캘리포니아 차량국(DMV)이 LA 한인타운 출장 서비스를 다시 한 번 진행한다.
LA 한인회는 그동안 DMV에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 오는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LA 한인회관(981 S. Western Ave. #100, LA)에서 다시 한 번 리얼ID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9월 23일 대행 신청보다 많은 300명까지 선착순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리얼ID 신청은 DMV 웹사이트에서 선 신청 후 DMV 오피스를 추가로 방문해야 하지만, 이번 출장 서비스는 필요 서류를 준비해 LA 한인회관에 한 번만 방문하면 되는 원스탑 서비스다. DMV 직원들이 직접 LA 한인회관으로 나와 접수받는다. 예약은 한인회 이메일(info@kafla.org) 또는 전화((323)732-0700), 문자메시지((213)999-4932)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체류신분(시민권, 영주권 등)을 알려주면 된다.
당일 필요한 서류는 ▲신원증명 서류 1개(미국 여권(권장), 미국 출생증명서, 영주권카드, 미국비자가 함께 있는 외국여권, 노동허가증 등) ▲캘리포니아 거주 증명 서류 2개(전기요금 및 셀폰 전화요금 고지서(권장), 은행기록, 보험서류(의료보험, 생명보험, 주택보험, 자동차보험등), 의료기록, 미 관공서에 발행한 서류, 모기지 서류, 고용관련 서류, 세금보고 서류, 렌트 또는 리스계약서(집주인과 세입자의 사인이 있어야 함), 학교 관련 서류(공립 또는 사립), 재산세 고지서, 자동차 등록증 등) ▲신청비용(리얼ID+운전면허증=39달러, 리얼ID=31달러, 현금, 체크, 머니오더로만 가능) 등이다.
제프 이 사무국장은 “서류는 본인 이름으로 돼 있어야 하고 반드시 원본과 제출할 사본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며 “지난번의 경우 사본만 가져오셔서 신청을 못한 경우가 많으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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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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