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대표 브라이언 권)가 남가주 어바인에 두 번째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15일 H마트는 어바인에 두 번째 매장인 노스 파크점이 오픈을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에 돌입해 공식 개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노스 파크점은 약 5만3,341스퀘어피트 면적(3931 Irvine Blvd, Irvine)에 ‘우수한 품질과 신선함은 기본,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야 한다’는 H마트 철학을 구현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1년 365일 산지 직송의 신선한 식품류와 다양한 생활 잡화를 확보해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이와 함께 노스 파크점 내에 H마트의 시그니처인 아시안 푸드코트를 조성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메가 쇼핑몰을 지향한다. 이미 창화당(중식), 무봉리 순대(한식), 초당 순두부(한식), 홍콩반점(중식), K-POP Street Food(분식),뚜레쥬르(베이커리) 등 다양한 업체들의 입점이 확정되어 있는 상태다.
다만 노스 파크점의 정확한 개점 날짜는 아직 확정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매장 공사는 어느 정도 진척이 된 상황이지만 매장 오픈을 위한 각종 인허가 과정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H 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은 “노스 파크점의 오픈을 기다려준 한인들에게 매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노스 파크점을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분들의 생활에 가치와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H마트 노스 파크점은 오픈을 앞두고 직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모집 분야는 전 부서(정육, 수산, 그로서리, 청과, C/S, 캐시어, 카트, RTC)로 지원 방법은 이력서를 작성해 이메일(west.hr@hmart.com)로 보내면 된다. 한국어 전용 전화(562-551-2376)로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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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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