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크리스마스 주말인 23일, 24일 LA 한인타운에서 10건 이상의 범죄가 보고됐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께 4500블럭 카운셀 스트릿, 오후 9시께 3400블럭 웨스트 6스트릿, 24일 오후 4시께 3300블럭 샌마리노 스트릿에석 각각 차량 내 물품 절도가 보고됐다. 차량 절도 신고는 23일 오후 6시 5분께 2600블럭 제임스 M 우드 블러버드에서, 오후 7시 400블럭 사우스 버질 애비뉴에서 각각 접수됐다. 빈집털이는 23일 오전 10시 50분께 3900블럭 웨스트 7스트릿, 오후 1시 30분께 400블럭 노스 킹슬리 드라이브, 그리고 24일 오전 3시께 800블럭 사우스 버몬트 애비뉴에서 보고됐다.
23일 오전 1시 25분께 900블럭 엘덴 애비뉴에서 방화, 5시 15분께 7가와 웨스턴 애비뉴 교차점 인근에서 일반 절도 사건이 있었다. 강력 사건의 경우 23일 오전 10시 3100블럭 윌셔 블러버드에서 폭행사건, 오후 2시 30분 300블럭 노스 알렉산드리아 애비뉴에서 강도 사건이 각각 보고됐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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