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프로 아이스하키팀 크라켄의 홈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클라이밋 프렛지 어리나(Climate Pledge Arenaㆍ구 키 어리나)에서 열리는 공식 이벤트에 참석하는 관람객들은 앞으로 공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애틀 크라켄과 클라이밋 프렛지 어리나는 최근 체육관에서 열리는 입장권 구매가 필요한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 통행권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되는 대중교통은 킹 카운티 메트로를 비롯해 사운드 트랜짓, 시애틀 스트리트 카 또는 모노레일 등이다. 무료 통행권은 이벤트 행사장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기 2시간 전부터 행사가 끝난 뒤 2시간 동안 유효하다
.
행사장 무료 통행권을 이용하려면 우선 시애틀 크라켄/클라이밋 프렛지 앱(https://www.nhl.com/kraken/arena/transportation#326636614)을 다운로드 받은 다음 트래블 허브를 방문해 통행권 발급을 선택한 뒤 어떤 대중교통을 이용할지, 어떤 노선을 이용할지 등을 고르는 절차를 거쳐 통행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버스나 경전철로 웨스트레이크로 간 다음 시애틀센터로 가는 모노레일을 타는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여러 번 갈아타는 경우 각 루트와 교통수단마다 다시 무료 통행권을 발급받아야 한다.
실내 경기장인 클라이밋 플렛지 어리나는 WNBA 시애틀 스톰과 NHL 시애틀 크라켄의 홈 경기장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과거 NBA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홈경기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