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평통(회장 이승우)의 줌 화상을 통한 온라인 통일강연회기 지난 23일 개강했다.
LA 평통은 자문위원 및 해외 한인들의 평화통일 의식고취와 국제정세 동향에 따른 통일정책 자문건의에 일조하려는 목적으로 매년 평화통일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3일 첫 강의는 고유환 통일연구원 원장의 ‘북한의 국내정세와 2023년 남북관계 전망’ 주제강연으로 시작했다. 고 원장은 “북한은 유핵·공존을 고집하고, 한국 정부는 비핵·평화·번영을 추구하고 있어 접점을 찾기가 쉽지않지만 북미, 북일 관계 정상화를 매개로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 실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화통일대학원 화상 강연 상반기 일정(이하 LA시간)은 ▲3월9일 오후 5시 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 ‘남북한 통일정책의 변천역사와 평가’ ▲3월23일 오후 5시 홍현익 국립외교원 원장 ‘북미관계와 한반도의 미래전략’ ▲4월6일 오후 5기 조성렬 북한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 ‘북핵위협과 한국정부의 대처방안’ ▲4월19일 오후 5시, 김흥규 아주대 미중정책연구소 소장 ‘미중전략 경쟁시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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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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