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미언 릴러드가 무려 71점을 쓸어 담은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휴스턴 로키츠를 완파하고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포틀랜드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휴스턴에 131-114로 승리했다.
혼자서 71점을 쏟아낸 릴러드의 ‘원맨쇼’ 덕분에 포틀랜드는 3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71점은 릴러드의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이자 포틀랜드 구단 신기록이다.
릴러드는 앞서 71점 고지를 밟은 도너번 미첼(클리블랜드)과 함께 올 시즌 NBA 한 경기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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