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 안무 현대무용 `브레시트 댄스 컴퍼니’ 공연 독창적 안무 현대무용 `브레시트 댄스 컴퍼니’ 공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3/03/15/20230315075154641.jpg)
‘브레시트 댄스 컴퍼니’ (사진)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24~25일 양일간 뉴욕대학교(NYU) 스커볼 센터와 공동주최로 ‘브레시트 댄스 컴퍼니’ (사진)공연을 개최한다.
2011년 창단된 브레시트 댄스 컴퍼니는 스트릿 댄스, 무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안무의 현대무용 공연을 펼치는 한국 현대무용단으로 지난 2016년 북미 최고의 국제무용제로 잘 알려져 있는 제이콥스 필로우 댄스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뉴욕타임스 등 현지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뉴욕시 초연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작 ‘人_조화와 불균형’ 그리고 ‘유도’를 선보인다.
‘人_조화와 불균형’은 모순으로 가득한 세상 이치에 대한 작품으로,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감정 표현 수단인 소리와 몸짓의 관계가 끊임없이 대립되고 조화되는 것을 통해 상보의 원리를 표현한다. 6명의 무용수와 3명의 한국 전통 음악 앙상블이 참여한다.
또한 ‘유도’는 인간의 본능 중 하나인 공격성과 스포츠의 규칙 사이에서 드러나는 양가적 균형의 리듬을 춤으로 표현한 것으로, 경쟁과 협력, 갈등과 조화로 나타나는 사회적 속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공연 티켓은 43달러이며 스커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원 홈페이지(koreanculture.org) 및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NY)과 인스타그램(@kccn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2-759-9550(내선 210) 한효 공연 프로그램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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