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여성회는 지난 20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24대 신복희 회장을 선출했다. 신 회장은 “23대 노종숙 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친목을 다지며 더욱 모범적인 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폿뉴스에서 서울미장원을 운영하는 신 회장은 남편과 함께 한식당 ‘새미’도 운영하고 있으며 페닌슐라 한인회 이사장도 역임했다. 이날 총회에는 60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렸으며 페닌슐라 한인회(회장 임호순)와 여러 한인단체들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신복희 신임회장, 노종숙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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