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 한국문화예술원 공공 클래스 개설 10월‘울림4’공연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 임원들.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단장 주상희)은 23일 엘리콧시티 소재 대장금 식당에서 임원 회의를 갖고, 2023년 신년사업 및 ‘울림4’ 공연 계획을 논의했다.
예술원은 하워드카운티 레크리에이션/공원국과의 협업으로 올 가을학기부터 한국 전통무용 및 난타 등 다양한 클래스를 개설, 우리 문화 보급과 계승을 위한 활동을 지역사회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예술원은 또한 ‘울림4’ 정기공연을 10월경 콜럼비아 소재 와일드 레이크 고교의 짐 라우즈 극장에서 개최하기 위해 카운티 측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상희 단장은 “1.5, 2세 이사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지역사회 및 주류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우리 전통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확장을 추진한다”며 “카운티 레크리에이션/공원국에 매주 1회 한국전통문화 클래스를 열면 카운티 정부로부터 지원도 받을 수 있고, 한인뿐만 아니라 타인종이 한국문화를 배우고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면기 원장과 신명화 이사장은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고유성을 널리 알리는 문화 교류에 한국문화예술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류 및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교육을 제공하며, 한국문화를 전수,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예술원은 후원 이사를 모집한다.
문의 (443)867-0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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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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