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신 미주교육본부 관계자들. 가운데가 김대영 이사장, 오른쪽 두 번째는 이내원 자문.
‘이순신 미주교육본부’(이사장 김대영)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정중단했던 ‘이순신 리더십 교육 캠프’를 재개하고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제 2기째인 캠프는 이순신 장군이 마지막 전쟁인 노량해전을 치렀던 한국의 남해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6학년-12학년까지의 학생이며 30명을 선발한다. 캠프기간 동안 무료로 숙식이 제공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나 항공료는 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 마감은 4월30일.
캠프는 직접 보고 배우는 현장견학과 저명 교수들의 명강의, 영상관, 수상보트 체험과 현충사 및 해군사관학교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김대영 이사장은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이순신 장군의 인간성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애국애족과 충효 정신을 배우며 자긍심과 정체성을 고양해 각자 거주하는 곳에서 충무공 이순신을 알리는 주역으로 성장하고 리더로 활동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교육 캠프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내원 자문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충무공의 얼이 깃든 남해에서 한인 2세들이 이순신 장군의 5대 정신인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 ‘정의를 실천하는 정신’, ‘책임을 완수하는 정신’, ‘창의성을 발휘하는 개척정신’, ‘희생을 감내하며 헌신하는 정신’을 배워 21세기가 요구하는 리더의 자질을 배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캠프 참가는 이치정 본부장에게 이메일(eventman@yisunsin.us)로 연락해 ‘참가신청서와 동의서’를 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순신미주교육본부 홈 페이지는 www.yisunsinworld.com
문의 (301) 922-8806
Chairman@yisunsi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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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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