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숙 회장(왼쪽서 세 번째) 등 메릴랜드총한인회 임원회의 참석자들.
메릴랜드총한인회(회장 정현숙)가 지난 26일 버지니아 장원반점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한인회는 4월18일 건강검진 및 정보박람회(장소 MD 프레더릭 소재 월드샤인 데이케어 센터), 5월14일 몽고메리 카운티 아태계 행사 참여(오후 4-6시, 장소 몽고메리 카운티 교육청 앞), 6월-8월 서머 인턴십, 8월15일 광복절 행사 3개 한인회 공동 주최(장소 워싱턴한인커뮤니티 센터), 8월말 또는 9월초 인턴십 기금모금 골프대회(장소 머스켓 릿지 골프장), 9월 추석행사(장소 미정), 12월 연말파티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정현숙 회장은 2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메릴랜드총한인회는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사회복지프로그램으로 3만3,000달러의 그랜트를 받아 한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4월 건강검진행사에는 한인들에게 필요한 사회복지 프로그램도 소개하고 건강검진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회는 지난 2월18일 몽고메리 카운티 정부청사에서 정월 대보름 행사를 했고 현재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드리밍 투게더(Dreaming Together) 1대1 학습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드리밍투게더는 워싱턴 지역 한인 학생 30여명이 한국과 남미 학생들에게 줌(Zoom)을 통해 영어를 가르치면서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
정 회장은 “한인회는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서머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고등학생, 대학생과 대학 졸업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몽고메리 카운티 검찰청·법원·셰리프국,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 사무실, 식약청(FDA), 국립보건원(NIH)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고 말했다.
올해 인턴십 배정 예상인원은 40명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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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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