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익한 의료상식 강연 인기
▶ 정성스런 점심과 선물 제공, 올해 들어 3차례 개최 ‘호응’
![센터메디컬 ‘건강 세미나’ 월례 행사로 ‘자리매김’ 센터메디컬 ‘건강 세미나’ 월례 행사로 ‘자리매김’](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3/03/29/20230329232621641.jpg)
센터메디컬그룹이 개최하는 건강 세미나가 한인 시니어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면서 월례 행사로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메디컬그룹 제공]
센터메디컬그룹의 ‘주치의 건강 세미나’가 시니어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한인 커뮤니티의 유익하고 중요한 의료 행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센터메디컬그룹은 올해부터 월례 행사 중 하나로 주치의 건강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센터메디컬그룹에서도 인기가 높은 주치의와 전문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 행사다.
가정의학과 단 손 박사가 지난 2월 16일 풀러튼 아메리지 빌라에서 첫 스타트를 끊었다. 평소 ‘꼼꼼하고 자상한 진료’로 인기가 높은 단 손 박사가 이날 ‘알아두면 좋은 의학 상식’을 주제로 많은 건강 궁금증을 풀어줬다. 강연 후엔 고혈압, 당뇨 등 노인 질환 전반에 관한 질문 시간도 가졌다.
바톤을 이어받아 3월 첫 날과 보름엔 내과 전문의 성동진 박사가 2, 3차 건강 세미나를 열었다.
토렌스 가디나 밸리 타워스 코압 아파트에서 열린 2차 세미나에서 성 박사는 ‘관절 질환과 주치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2주 후 가디나 메도우락 메널 코압 아파트에서 열린 3차 세미나에서도 같은 주제로 열강을 펼쳐 커뮤니티룸을 가득 채운 100명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성 박사 또한 강연 후엔 노인성 질환과 관련한 시니어들의 쏟아지는 질의에 응답했다.
세 차례에 걸친 건강 세미나 참석자 수는 1차 50명, 2차 40명, 3차 100명 등 총 190명.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인 시니어들 대부분이 참석한 셈이었다.
이같은 한인 시니어들의 높은 호응에 센터메디컬그룹 주치의와 전문의 의료진은 병원에서 진료가 없는 휴진일에 지속적으로 건강 세미나를 제공해 봉사하겠다는 각오다.
센터메디컬그룹은 세미나 때마다 참석한 시니어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과 함께 푸짐한 생필품 등 선물이 담긴 구디백을 전달했다. 센터메디컬그룹 문의 전화: (714)980-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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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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