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전기차 성능 인정
▶ 100여 전문기자단 심사
기아 EV6 GT(사진)가 ‘2023 올해의 퍼포먼스 자동차’(2023 World Performance Car)상을 수상했다.
9일 기아에 따르면 뉴욕국제오토쇼 현장에서 열린 월드카어워즈 시상식에서 이와 같은 결과가 발표됐다. 월드카어워즈는 32개 국가를 대표하는 100여명의 국제 자동차 전문 기자단이 심사 위원으로 참석해 우수 차량을 선정한다. 기아 EV6 GT는 ‘2022 올해의 자동차’(2022 Car of the Year), ‘2023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2023 North American Utility Vehicle of the Year)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월드카어워즈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게 됐다.
기아는 앞으로도 전기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은 “전 세계 모빌리티 시장을 대변하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변화하고 있는 기아가 월드카 어워즈 심사단에게 인정받은 것을 매우 큰 영광을 생각하고 있다”며 “첨단 기술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독창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모델을 개발하는 등 전 세계 고객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는 차량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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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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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미국 가정에서는 자가 수리하는 경향이 높은데 부품 구하기 쉽지 않다는 게 좀 아쉽지요. 한국에선 5년만 써도 낡았다고 생각한다지만 여기선 10년은 기본이죠.
차는 좋은데 애프터 서비스 문제와 리세일 밸류문제 등등 한국차는 사고나서가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