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에 한인 보좌관들의 진출이 늘고 있다.
최근 LA 카운티 2지구의 홀리 미첼 수퍼바이저가 한인 카일 이 전 캘리포니아 주하원 보좌관을, 3지구 린지 호바스 수퍼바이저가 수잔 김 전 LA시장 보좌관을 각각 영입했다.
이로써 기존에 있던 1지구 사무실의 에스더 임 보좌관, 2지구 사무실의 아라 안 보좌관과 대니얼 박 보좌관을 포함해 총 5명의 한인 보좌관들이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에서 활약하게 됐다. 특히 LA 한인타운을 포함하는 2지구에는 한인 보좌관이 3명이 됐다.
수퍼바이저 2지구의 캄튼과 카슨 지역 아웃리치 담당자로 임명된 카일 이 보좌관은 칼스테이트 도밍게즈힐스에서 학사를 취득했고, 아시안정치력신장연합(CAUSE), 마이크 깁슨 전 주하원의원실 등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또 수퍼바이저 3지구 경제개발 담당자로 임명된 수잔 김 보좌관은 웨슬리언 대학 학사, UC버클리 행정대학원 석사를 취득했고, 과거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전 LA시장실 등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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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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