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한인태권도협회 20일 스프링브룩 고교서

국기원을 방문한 심홍섭 메릴랜드태권도협회장과 김세혁 국기원연수원장, 이현석 메릴랜드태권도협회 고문(왼쪽부터).
제9회 주미대사관 총영사기 태권도대회가 20일(토) 오전 9시 실버스프링 소재 스프링브룩 고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워싱턴 총영사관(총영사 권세중)이 주최하고 메릴랜드한인태권도협회(회장 심홍섭)가 주관한다.
총영사기대회는 2005년 최병구 전 총영사 때 시작돼 2년마다 열렸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된다. 종합우승 도장에는 총영사기, 체급별 우승선수에게는 메달이 수여된다. 대회 개회식은 오전 11시 열리고, 한국무용과 사물놀이 등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심홍섭 회장은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애쓴 권세중 총영사에게 국기원의 명예 단증을 수여할 예정”이라며 “총영사 이름을 걸고 하는 대회인 만큼 심판진 확보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권도협회는 심판진 확보를 위해 7일(일) 실버스프링 소재 무사마샬아츠에서 각 도장 유단자를 대상으로 심판교육을 실시한다.
권세중 총영사는 “태권도는 오늘날 많은 나라에 전파되고 특히 미주 지역에서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수련하고 있다”며 “한인 2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제9회 총영사기 태권도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문의 (240)560-7260
장소 201 Valley Brook Dr,
Silver Spring, MD 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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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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