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주간 웹으로 수업 진행
▶ 무역교육 등 다양한 내용
세계한인무역협회 LA 지부(옥타LA·회장 에드워드 손)가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과 함께 진행하는 무역 아카데미가 이번주 개강한다.
옥타LA에 따르면 오는 3일(수) 무역 아카데미 첫 수업이 진행된다. 무역 아카데미는 차세대 무역스쿨과 함께 옥타LA가 매년 진행하는 대표적인 무역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LA 총영사관과 협업해 7주 과정으로 확대돼 열린다.
프로그램은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반에서 6시반까지 웹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6월 14일에는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특강 및 수료식이 열린다.
무역 아카데미는 미래 무역인을 꿈꾸는 한인 청년은 물론 현재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물품 수입과 관련해 품목 분류 사안과 통관 절차 등 다양한 강의가 포함돼 있다.
옥타LA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자국중심주의 채택으로 무역 환경이 어려워진 만큼 전반적인 정보와 지식의 필요성이 커졌다”며 “한인 기업 및 무역 관련 업계 종사자분들께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무역 아카데미는 옥타LA 회원이 아니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등록비도 50달러로 저렴한 만큼 관련 사업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이라면 지원할만 하다. 무역 아카데미 지원은 옥타LA 홈페이지(https://oktala.net/)를 통해 현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무역 아카데미 졸업자들은 옥타LA 회원 가입이 권장되고 실제로 많은 졸업자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사업 창업과 영업에 많은 도움을 받으며 활약하고 있다.
한편 옥타LA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교육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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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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