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이 김준호가 여자친구 김지민에게 거짓말을 한다고 폭로했다.
2일(한국시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종교 대화합의 날'로 김진 목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 등 성직자 3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돌싱포맨' 멤버 이상민은 성진에 "외식을 할 때 뭘 드시냐"라고 물었다. 성진은 "주로 칼국숫집이나 중국집을 간다"고 답했다. 성진은 김진과 하성용을 보며 "제가 빠지면 바로 돼지갈비를 드시러 가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돌싱포맨' 또 다른 멤버 탁재훈이 사후세계에 대해 물었다. 하성용은 "천주교랑 개신교는 비슷하다"고 전했다. 이상민은 "불교는 지옥이 100개 넘는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이 "지옥 갈 확률이 되게 높겠네"라며 실망했다.
성진은 "기독교 지옥은 들어가면 못 나온다. 갱생의 기회가 없고 있음의 차이다. 불교는 지옥 종류가 많은데 탈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성진에 "불교에서 가장 힘든 지옥이 어떤 지옥이냐"라고 물었다.
성진은 "무간도다"라고 답했다. 이어 "무간은 간격이 없다는 뜻이다. 고통을 멈출 틈이 없는 지옥이다"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성진에 "거짓말하면 어떤 지옥에 가냐"라고 물었다. 성진은 "발설 지옥행이라고 혀를 뽑는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민이 김준호에 "너 혀 빼야 돼. 지민이한테 맨날 거짓말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성진은 "혀를 뽑아서 길게 늘린다. 그래서 소를 불러온다. 소에 쟁기를 채워서 혀를 간다"고 설명하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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