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의 패스트 푸드 매장 종업원들이 근무시간이 단축되면서 치솟는 가주의 생활비를 감당하지 못해 노숙자로 전락할 위험이 높아진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패스트 푸드 매장 종업원중에 상당수가 주거비를 감당못해 자동차안에서 생활하는 케이스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2일) 이코노믹 라운드 테이블이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가주의 집없는 노동자들중 패스트 푸드 매장 직원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11 퍼센트이며, 엘에이 카운티로 볼때는 9 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가주 전역에서 집없이 사는 패스트 푸드 매장직원들은 가주 전역의 홈리스 인구에서 5.9 퍼센트를 차지하며 엘에이 카운티 노숙자중에는 5.2 퍼센트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패스트 푸드 업종의 경우 낮은 임금과 줄어든 근로시간 외에도 출근스케줄의 변동이 심한 점때문에, 부업을 찾기도 여의치 않아, 생활비 충당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 노동청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가주내 패스트 푸드매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평균 시급은 16달러60센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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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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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n out 종업원에 20.00 줘도아깝지않다 수백번오더해도하나도빠진거없이잘해나가는종업원들 최고. mc donald, Taco Bell Burger King and more 시간당 7.50 이상줄이유없다 service. 빵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