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한인 타운 지하철역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폭행과 칼부림을 벌인 남성이 경찰 총에 맞는 사건이 오늘 (2일) 발생했습니다.
오늘 (2일) 오전 10시경, 한인 타운 버몬트와 베벌리 지점 메트로 지하철역안에서 남성 한명이 여성주민과 몸싸움을 벌인후, 지하철역밖으로 도주해나오면서, 또다른 남성주민을 칼로 찔렀습니다.
용의자는 버몬트 블루바드 선상 북쪽 방면으로 도주했고 , 칼을 휘두르며 경관을 피해 달아나던 용의자는 엘에이 트랜짓 경관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총격 후 2일 오전, 버몬트와 베벌리 메트로 지하철역 입구와 인근 길거리가 봉쇄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총격사건 현장에서 용의자가 사용한 칼을 회수했습니다.
경관 총에 맞은 용의자와 용의자의 칼에 찔린 피해자 남성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탭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지하철 역에서 왜 난동을 부렸는지 범행 동기는 현재 불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에는 버몬트와 산타모니카 메트로 지하철역에서 마약을 소지한 노숙자를 단속하던 경관이 노숙자에게 손가락을 물려, 새끼 손가락이 잘려나가는등 엘에이 메트로 지하철역에서 폭력사건이 잇다르고 있습니다.
나날이 심화되는 엘에이 지하철 범죄상황은 임계점을 지나고 있는 느낌입니다.
엄청난 자원이 투자된 엘에이 지하철이 점차 홈리스와 범죄의 온상으로 바뀌어가고 있어서 이용자들이 급격하게 줄어들 있으며 각종 범죄가 끊이지 않아 이용자들이 이용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역 주변의 상권역시 슬럼화로 변하여 가고 있지만 시 당국과 매트로의 대응은 미온적이기만 합니다.
시당국의 강력한 대응이 요구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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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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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개발의 편자라고 관리 능력도 없으면서 돈만 땅속에 묻고 있는것이지. 손님수준을 보고 일을 시작해야지 참 머리도 나쁘다
지하철이 아니라 지옥철이다. 홈리스, 마약중독자, 정신이상자들을 엘에이 시내에 실어나르려고 만든 비싼 지옥철... 시의원들 잡아다가 다같이 타보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