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대선 결과 다시 따져보기 위해 내년 대선 출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로이터=사진제공]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이 대통령이라면 우크라이나 전쟁을 하루 안에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3일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스코틀랜드에 있는 본인 소유의 턴베리 골프 리조트에서 나이절 파라지 영국 브렉시트당 전 대표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내가 대통령이라면 그 전쟁을 하루 안에 끝낼 것이다. 24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그 협상은 쉬울 것이다"라고 했다.
다만 그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전쟁을 끝낼 수 있을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큰 계획'을 들은 파라지 전 대표도 달리 질문을 하지 않았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이 매체는 "트럼프는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복잡하고 끝없이 이어지는 전쟁을 보면서 북한 김정은과의 단 한 차례 만남으로 갈고 닦은 본인의 협상 능력을 내세운 것"이라고 평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공격도 빼놓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이 6일 열릴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에 직접 참석하는 대신 질 바이든 영부인을 보낸 것을 두고는 "그는 국가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 델라웨어에서 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정부가 실제로는 '무척 똑똑한 마르크스주의자나 공산주의자들인지 뭔지'에 의해 돌아간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보수당 소속인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를 두고도 임기 후반에 '극좌파'가 됐다고 비난했다.
영국 해리 왕자와 부인인 메건 마클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화살을 피하지 못했다. 그는 마클이 "솔직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굉장히 무례했다"며 "그럴 이유가 없었다"고 했다. 왕실을 향해 폭탄발언을 쏟아낸 해리 왕자의 자서전에 대해서는 "끔찍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지난 몇 년 동안 잘 알게 됐다"며 여왕에게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이 누구인지'를 물어본 적이 있지만 답을 듣지 못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폴리티코는 "트럼프의 마음속엔 한 가지 답이 있는 게 분명하다"고 부연했다.
성추문 입막음과 관련한 총 34개 혐의로 기소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본인이 내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으면 현재 벌어지고 있는 '법정 드라마'가 "즉각 종료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그런데도 대선 도전을 고집하는 것은 법정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역겨운 사람들'에 맞서야 하고, 패배로 끝난 2020년 대선 결과도 다시 따져봐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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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9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니덜이 아무리 트를 찬양하고 백인들 똥꼬빨아준데도 백인들눈엔 니덜은 그져 눈찢어지고 키작고 못생긴 짱깨로밖엔 안본다. 게다가 트가 저질러놓은 인종차별의 씨앗이 현재 이시간에도 니덜 자녀들이 학교에서 또는 직장에서 은연중에 차별받고 조롱받는다는 사실을 아직도 인지못하는 니덜은 그냥 돌대가리들이며, 백인흉내 아무리 낸다한들 노란낮짝이 허옇게 바뀌지않는다.
진짜 무식한 인간들 답도 없다. 트가 하면 당연히 다르지. 바이든 때문에 지금 미국이 국제적 위상이 바닥에 떨어지고, 전쟁나고, 경제 엉망에 나라 전체가 거덜나는거 안보이냐? 어우 멍충이들. 언론에 선동되어서 훨씬 뛰어난 트를 제대로 판단못하는 인간들 정말 한심하다.
일본, 한국을 제외한 거의 모든 나라들이 미국을 호구로 보고있다...이모든것이 위대한 바이든 덕분이고 그를 추종하는 광신도가 함께한다.
분명한 것은 트럼프가 연임을 했다면 우크라이나 전쟁은 시작 안했지요,7400만명의 공화당원과 무당파가 트럼프에 투표 한것은 그의 인격이 훌륭해서가 아니라 정책이 강한 미국으로 가는 올바른 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다. 조바이든이 보여주고 있는 정책이 과연 우리 한인 들에게 2세를 위해 올바른 것인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좌파 저질 스런 트럼프 망신주기 보도에 속지 말고 정책을 투표하는 판단력을 길러야 합니다.
자기입으로 푸틴에게 어마어마한 정보를 주었다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