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건 전 MD 주지사, 아메리칸대학서 명예박사 학위

13일 버지니아텍 단과대 졸업식에서 한 한인 학부모가 자녀의 졸업을 축하하며 학사모를 만지고 있다.
워싱턴 지역의 일부 대학교들이 지난 12일을 전후해 졸업식을 가졌다.
제임스 매디슨 대학교는 11일, 버지니아텍은 12일. 리치몬드에 소재한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VCU)는 13일 졸업식을 했다.
12일 버지니아텍 졸업식에서는 85세 여성이 학사학위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화제의 인물은 음악학사 학위를 받은 케이 캐스타놀리 씨로 버지니아텍 역사상 최연장 졸업생으로 기록됐다. 캐스타놀리 씨는 2007년 버지니아텍에서 피아노 수업을 시작으로 16년만에 음악학위를 받았다.
래리 호건 전 MD주지사는 13일 아메리칸대학교 행정대학 졸업식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공직은 고귀한 소명”이라면서 “여러분들 가장 똑똑한 한 사람들이 공직에 진출할 것이라는 것이 고무된다”고 말했다. 호건 전 주지사는 기조연설을 하기 직전에 아메리칸대학에서 행정학 명예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편 조지메이슨대학은 18일(목), 조지타운대학은 20일(토), 조지워싱턴대학과 UVA 대학은 21일(일), 메릴랜드대학(UMCP)은 22일(월), 존스합킨스대학은 25일(목) 졸업식을 갖는다. 조지메이슨대 졸업식 기조연설자로는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가 초청됐다. 존스합킨스대학 기조연설자로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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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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