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 고문이 메릴랜드주정부의 롱텀케어 커미셔너에 임명됐다.
커미셔너는 롱텀케어위원회 위원으로 노인을 위한 장기 요양 및 치료기관의 정책 자문과 함께 감독 역할을 한다. 롱텀케어 위원회는 송수 고문을 포함해 장기치료기관 원장 6명, 노인 전문치료사 2명, 노인 전문 간호사 2명, 주정부 장기치료 감사 1명, 노인치료 전문의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4년.
송수 고문은 “장기치료를 받는 한인노인들이 안전하게 치료를 받아 노후의 삶을 행복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노인 장기치료 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한인들의 고충과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도움을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메릴랜드대 간호학 교수로 재임했던 송 고문은 볼티모어카운티에서 정신신경외과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송 고문은 로레인 재활요양원의 컨설턴트, 하워드카운티 노인복지국의 커미셔너로 한인 시니어의 보건의료 및 건강 혜택,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문의 (443)761-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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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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