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경제·문화·예술·체육 등 공관장 추천·사무처장 제청 방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오는 9월 출범하는 21기 평통에 재외동포 우수인재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17일 발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과학·기술·경제·문화·예술·체육 등 각계각층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룬 재외동포 글로벌 우수인재를 21기 동포위원으로 영입한다.
석동현 사무처장은 “이제 한반도의 안전과 통일문제는 단지 군사·안보, 남북관계 전문가들의 노력만이 아니라 언뜻 통일 이슈와 관계가 멀어 보이는 IT나 AI 등 과학·기술, 문화·체육 분야에서도 한인 동포인재들이 능력을 발휘해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이 높아지면, 한반도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증대되면서 통일도 앞당겨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과학·기술·의료·경제·문화·예술·체육·금융·법률 등 각계에서 탁월한 성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인사나 차세대 인재 등이다.
동포 우수인재들은 공관장의 추천 또는 사무처장 제청의 방식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자천 또는 공관장 추천 등 추천방식은 워싱턴 총영사관(202-939-5657), 평통사무처(smlim1402@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
유제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