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을 쓰고 권총으로 무장한 십대가 스쿨버스 카메라에 찍혔다.
복면을 쓴 10대 3명이 스쿨버스에 올라타 자리에 앉아있던 한 남학생(14세)의 머리에 총기를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다. 이들은 3번이나 방아쇠를 당겼으나 다행히 격발되진 않았다. 그러자 이들은 앉아있던 학생을 구타하고 강제로 끌어내리려 했다.
이 사건은 지난 1일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공립학교 스쿨버스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은 용의자 3명 가운데 2명을 체포했고 1명은 수배 중이라고 밝혔다.
매일 총기사건이 발생하고 있지만 스쿨버스에서 10대 중학생이 동급생에게 총격을 가하려고 했던 이번 사건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복면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아직 앳된 모습의 이들은 마치 조폭 영화의 한 장면처럼 친구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수차례 당겼다.
경찰은 스쿨버스 바닥에 떨어진 3발의 총탄을 발견했다. 만약 정상적으로 총이 작동했다면 우리는 더욱 끔찍하고 비참한 사건을 감당해야 했을 것이다. 사건을 목격한 버스 운전자는 “분명한 살인미수였다. 무슨 이유였는지는 모르지만 그들이 3번이나 총을 쏘려했지만 다행히 한발도 쏠 수 없었다”며 “이는 신이 보호해 준 것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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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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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8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님이믿는신빼놓고 나머지신믿는사람들도다수준이하로보이죠?그냥수준이하로 살께요
Bensonaire님, 무신론자가왜수준이하로보이죠?글면 없는걸믿는게 수준이상인가요?
카메라 화질좀 높여라
아래글쓴 네분은 수준이하로보이네요. 총기규제반대하는 공화당이 총에뒤질거고, "흑인이 어디까지가나"가 아니고 백인우월주의자가 어디까지가나?, 신이 보호해준게아니라는 무신론자!
그냥 흑인들이 미쳐 날뛰도록 내버려 둡시다.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은 바꿀 마음이 없는거 같으니. 과유불급이라 했습니다. 미쳐 날뛰다 보면 민주당 지지자들도 총에 뒈질거고 그러면 뭐라도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