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발이 지난 20일 개최한 ‘Road To Tech’에 참가한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북미지역 한인 IT 전문가 모임인 창발(회장 이지환)이 지난 20일 벨뷰 칼리지에서 개최한 ‘Road To Tech’행사가 인기리에 진행됐다.
‘Road To Tech’는 창발이 처음으로 기획한 행사로 시애틀지역 한인 초중고생 및 학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IT관련 설명회는 물론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대회 및 코딩 실습을 하는 이벤트였다.
이번 행사에는 시애틀지역 60여명의 한인 학생들이 참가해 코딩대회에 참가하거나 코딩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발은 물론 워싱턴대(UW) 한인취업동아리인 코잡스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순조롭게 이번 행사가 진행됐다고 창발은 전해왔다.
시애틀영사관(총영사 서은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창발은 학생들이 코딩에 전념하는 동안 학부모를 대상으로 IT 기업취업, 대학진학, 그리고 진로에 관련해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창발 소속 전문가들의 설명회 및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코딩시간에 이어 다양한 전문 분야에 대해 알아보는 세미나 시간을 가졌는데, 학생들의 많은 질문이 쏟아져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코딩대회에서는 강인우 학생이 고등부에서 총영사상을 수상했다. 중등부에서는 김지오 학생이 총영사상을 받았다.
창발은 이 행사를 연례 행사로 개최하기로 했으며 내년에도 다시 개최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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