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 김명숙 작가 MD와 한국서 작품전

김명숙 씨와 전시 출품작.
동양화가이며 믹스드미디어 작가인 김명숙씨가 메릴랜드와 한국에서 작품전을 열고 있다.
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 아츠 카운슬(Howard County Arts Council)이 주최하는 레지던트 비주얼 아티스트 그룹전(Resident Visual Artist Exhibit)에서 김 작가는 ‘놀라운 징후(Sign of Wonder)’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회는 엘리콧시티에 있는 하워드 카운티 예술센터에서 27일까지 계속된다.
한국에서의 전시는 경기도 양평 소재 비움과 채움 갤러리에서 개인전이 있다. 이달 초 시작돼 내달 30일까지 계속될 작품전은 ‘운율과 형상화(Rhyme and Imagery)’의 주제 아래 작업한 ‘빛과 춤을 추다(Dancing with Light)’ 등 25점의 근작으로 채워져 있다. 시조 시인이기도 한 김 작가가 자연의 경이로움을 추상적인 운율로 형상화 한 것들이다.
워싱턴한미미술가협회 회장을 역임한 김 작가는 서울 출신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미대에서 학사,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클리블랜드 인스티튜드 오브 아트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메릴랜드 콜럼비아 아트 센터, 하워드 카운티 아트 센터, MICA에 출강했으며 2011년부터 하워드 카운티 아츠 센터의 레지던트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문의 myungryu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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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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