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컴퍼니가 5월 16일을 기점으로 팝, 클래식 등 라이브 뮤직 행사와 프로그램 등을 예고해 주는 뮤직 가이드 앱을 전격적으로 런칭했다. 이로서 애플 이용자들은 애플의 새 앱을 통해 샌프란시스코나 시카고, 뉴욕 등 미국 대도시들과 런던, 파리, 베를린, 도쿄 등 세계 10대 도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음악 행사(클래식, 팝, 테크노 등) 및 댄스파티 등 엔터테인먼트에 관한 모든 내용을 한눈에 훑어 볼 수 있게 됐다. Apple Music and Apple Maps로 명명된 가이드 앱은 라이브 퍼포먼스뿐 아니라 유명 뮤직 그룹의 공연 예고, 투어 하이라이트, 인터뷰 등을 접속할 수 있다. 즉 애플 사용자들은 Apple Music and Apple Maps를 통해 ‘오늘 밤 런던의 어느 곳에서 밤새 춤을 출 수 있을까?’, ‘오늘 저녁 시카고에서는 꼭 가야 할 곳이 어디일까?’, ‘시드니에서의 색다른 세계의 탐험’, ‘데이비스 심포니 홀, 워 메모리얼 오페라 하우스 등 캘리포니아에서 벌어지는 클래식 공연은 어떤 프로그램들로 채워지고 있나’ 등의 모든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된다.
새로 개설된 Apple Music and Apple Maps를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은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뉴욕, 시카고, 디트로이트, 로스앤젤레스, 내슈빌 등 미주 지역과 베를린, 런던, 파리, 비엔나 등의 유럽, 도쿄, 멜버른, 시드니 등 아시아-퍼시픽 지역,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 등이다. 이번 애플이 시행하는 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뮤직 그룹들은 Ed Sheeran, 블랙 핑크(BLACKPINK), blink-182, Sam Smith, Kane Brown, and Peso Pluma 등이다.
<이정훈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