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 [연합뉴스 자료사진]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Billboard) 글로벌 차트에서 인기 롱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빛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7일 자)에 따르면,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발매한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50위를 차지했다.
'Left and R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재진입하는 막강한 저력을 보여줬고, 통산 36주 차트인하는 롱런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정국은 해당 차트에 K팝 솔로 가수로서 최장 기간 진입하는 새 역사를 썼다.
앞서 정국의 '2022년 FIFA(피파)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는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13주 연속으로 진입하는 강력한 음원 인기를 보여줬다. 'Dreamers'는 역대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최초로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2주 연속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까지 휩쓸었다.
정국은 'Left and Right'로 K팝 아이돌 '최초', '최장' 기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7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와 함께 정국은 자신의 솔로곡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와 '시차'(My Time)로 '핫100' 차트 95위, 84위에 각각 오르기도 했다. 2022년 발매한 'Stay Alive'는 한국 웹툰 OST 최초로 '핫 100' 차트에 진입하는 막강한 음원 성과를 거뒀다.
정국은 단독 보컬에 참여한 'Waste It On Me'(웨이스트 잇 온 미)로 89위, 'Savage Love'(새비지 러브)로 1위, 유닛곡이자 작사, 작곡에 참여한 'Stay'(스테이)로 22위, 작곡에 참여한 일본어곡 'Flim Out'(필름 아웃)으로 81위 등 순위로 '핫100'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공식 솔로 앨범이 전무인 정국은 다양한 작업물로 빌보드 차트에서 꾸준히 선전해 오면서 향후 활동으로 이어나갈 완전체 못지 않은 솔로 파급력과 음악적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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