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펜데믹이 공식 종료되면서 미주 전역에서 메디케이드 수혜를 박탈당한 주민들이 백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디케이드는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정부지원 의료혜택인데 최근 팬데믹 공식 종료와 함께 팬데믹동안 확대됐던 메디케이드 수혜폭을 줄이는 작업에 들어갔으며, 최근 수혜대상에서 박탈당한 대부분이 서류작성 단계에서부터 박탈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장 많이 메디케이드 수혜가 박탈된 지역은 플로리다 주로 수 십만명이 메디케이디를 박탈당한것으로 드러났으며 아칸소주의 경우 14만명 이상이 수혜를 박탈당했고 아이다호의 경우 6만7천명 주민이 수혜가 박탈됐습니다.
가주의 경우 오는 7월까지 메디케이드 수혜대상자들의 수혜자격 여부를 정리할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측은 연방당국이 메디케이드를 축소하는데 있어 성급하게 일처리를 하고 있다고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너무 서둘러 작업을 하다 보면 자격이 되는 주민들이 역으로 수혜자격을 박탈당할수 있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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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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