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전 세계 재외동포가 거주국에서 ‘김치의 날’(11월22일) 제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미국내 버지니아주, 뉴욕주, 워싱턴 DC와 브라질 상파울루 등이 김치의 날을 제정해 선포했다. 아르헨티나, 캐나다, 영국 등에서도 이날을 제정하기 위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11월22일을 김치의 날로 제정했다. 날짜에는 김치 소재 하나하나(11)가 모여 22가지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반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한국어와 영어로 캠페인 포스터 2장을 만들어 이를 소셜미디어에서 알리고 있다.
포스터 한 장에는 ‘김치의 날 제정해 함께해주세요. 한국의 맛을 세계로. 한국의 맛을 알릴 수 있는 김치의 날, 전 세계 친구가 김치의 날을 즐길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세요’라는 글귀와 함께 지구촌 곳곳에 김치가 널리 퍼져나가고 있는 그림을 실었다.
다른 포스터에는 현재 김치의 날이 제정된 각국의 결의안을 보여주면서 750만 재외동포가 협력해 이날을 제정하는 데 함께하자고 독려하는 이미지를 삽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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