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퀸카 (Queencard)'로 음원 차트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난달 15일(이하 한국시간) 발매된 (여자)아이들의 미니 6집 'I feel'(아이 필)의 타이틀곡 '퀸카 (Queencard)'가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플로의 실시간 차트와 일간 차트, 주간 차트, '톱 백'(Top 100)에서 1위를 유지하며 적수(敵手) 없는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퀸카 (Queencard)'는 지난 8일 주요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하는 'PAK'(퍼펙트 올킬)를 달성하며 (여자)아이들만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지난해 발매된 정규 1집 'I NEVER DIE'(아이 네버 다이)의 타이틀곡 'TOMBOY'와 미니 5집 'I love'(아이 러브)의 타이틀곡 'Nxde'(누드)에 이어 세 번째 기록으로, (여자)아이들은 3연속 'PAK'에 성공하며 음원 강자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퀸카 (Queencard)'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랭크된 데 이어 지난 3일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미니 6집 'I feel'(아이 필)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에서 싱가포르, 터키, 멕시코, 태국, 홍콩 등 18개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판매고 116만 장으로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을 세우며 (여자)아이들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여줬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7일과 18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양일 약 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서울 공연을 성료한 (여자)아이들은 타이페이, 방콕, 홍콩, 샌프란시스코, LA, 달라스, 뉴욕, 애틀랜타, 시카고, 런던, 암스테르담, 파리, 브뤼셀, 베를린, 도쿄까지 총 16개 지역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