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A·상무부·칼스테이트 등 설명회, 기업매칭 서비스

노상일 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OC 한인상공회의소 세계한상대회 본부 관계자들이 22일 주류 정부와 대학 관계자들과 한상대회 참가를 논의하고 한 자리에 모였다. [OC 한인상의 제공]
오는 10월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남가주 애나하임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에 한인 기업들은 물론 연방·가주 정부기관들도 다수 참여한다.
세계한상대회를 주관하는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이하 OC 한인상의) 산하 세계한상대회 본부는 22일 애나하임 소재 웨스틴 애나하임 리조트에서 열린 ‘2023 오렌지카운티 국제무역 전망 및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 참석, 주류사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한상대회에 대해 홍보하고 설명했다.
OC 한인상의는 이번 한상대회에 연방 상무부, 연방 총무처(DGS), 연방 특허청(USPTO), 중소기업청(SBA), 연방 수출입은행(EXIM), 중소비즈니스개발센터(SBDC), 주지사 경제개발 사무실 등 연방·주정부 기관들과 함께 칼스테이트 풀러튼 등이 참여, 한인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와 기업과의 1대1 매칭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상일 회장은 “한상대회가 미국에서 열리는 만큼 한국, 또 미 전역에서 애나하임을 방문하는 미주한인 기업들을 정부 기관과 대학들과 연결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한상대회에 참가하는 정부기관과 대학들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한상대회는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기업 전시회와 포럼, 강연 시리즈, 오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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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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