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PM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사진=스타뉴스
보이 그룹 2PM(준케이 닉쿤 준호 택연 찬성 우영)이 '완전체'로 뭉친다.
25일(한국시간 기준) 스타뉴스 취재 결과, 2PM은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차례로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먼저 2PM은 오는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연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은 지난 2017년 6월 이후 6년 만에 국내에서 완전체로 무대에 오를 전망이다.
이어 2PM은 오는 10월 7일과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일정을 이어간다. 일본에서 '완전체' 콘서트는 2016년 10월 이후 무려 7년 만이다. 그동안 멤버들의 연이은 군 입대와 개별 활동 등으로 적지 않은 공백기를 보냈던 2PM은 모처럼 '완전체'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한편 2008년 첫 싱글 'Hottest Time Of The Day'로 데뷔한 2PM은 '10점 만점에 10점', 'Again & Again', 'HEARTBEAT', 'Hands Up', '미친거 아니야?', '우리집' 등의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11년 일본에서도 데뷔해 오리콘 차트를 점령하는 등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으로 명성을 떨쳤다. 2021년 '군백기' 종료 이후 정규 7집 'MUST'로 컴백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개별 활동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준호와 택연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킹더랜드'와 KBS 2TV 드라마 '가슴이 뛴다'에 각각 출연하며 '연기돌'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으며, 찬성도 지난 5월 종영한 ENA 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 연기력을 뽐냈다. 우영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 고정 멤버로서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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